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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지사항
작성자 : 제주4.3연구소
제주4·3연구소는 지난 7월 16일(화) 제주4·3평화기념관 1층 대강당에서 제주4·3 제76주년 증언본풀이 마당
스물세 번째 ‘벌랑에서 뉴욕, 76년만의 정뜨르 해후’를 진행했습니다.
<증언을 하고 있는 이한진 회장>
이한진 재미제주도민회(뉴욕) 회장이 증언자로 나섰으며, 양조훈 전 제주4·3평화재단 이사장이 대담을 맡았습니다.
이한진 회장은 4·3으로 어머니와 형님 두 분, 누님 한 분을 잃었던 사연, 결혼 후 제주도를 떠나 미국까지 간 이야기,
미국에서의 삶과 작은 형님의 유해를 확인한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.
이 회장의 이야기에 많은 이들이 공감하며 함께 슬픔을 나눴습니다.
이 회장의 사연을 통해 제주4·3이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되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.
<노래공연을 하고 있는 가수 도한석>
한편 이날 노래공연을 한 도한석 씨는 이한진 회장의 사연에 깊은 감명을 받아 작곡한
“벌랑마을 소년 이한진”을 이 회장에게 헌정했습니다.
“벌랑마을 소년 이한진”은 제주4·3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들을 수 있습니다.
<꽃다발을 전달받는 이한진 회장>
<이한진 회장부부와 제주4·3연구소 관계자들>
[벌랑마을 소년 이한진 노래 링크]
http://www.jeju43.org/bbs/board.php?bo_table=4_3_1_1&wr_id=1545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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